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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3 14: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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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클럽이 지난 20일 포항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했다.

 

경북공무원배드민턴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청 및 포항시청 배드민턴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팀을 비롯한 22개 시·군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 2003년 결성한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은 첫 대회인 1회 대회 우승에 이어 젊은 신규직원들을 선두로 문경, 황간 등 타 클럽간의 활발한 교류전을 통해 회원들의 실력을 상승시켜 왔다.

 

윤영대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클럽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배드민턴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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