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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중한 땀의 가치, 하나라도 더!! -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땀 흘려
  • 기사등록 2014-09-18 23: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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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이광희)직원들이 9월 17일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2주전 농가주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비면 송하리 김 모씨 농가의 고추수확작업 및 홍고추 선별 작업을 위해 참여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농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땀으로 일군 소중한 농작물을 하나라도 더 거둔다는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민․관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 농가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귀가하지 않고 일손돕기에 매진한 직원들에게,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이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민생활지원과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영농작업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여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동행, 희망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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