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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 - 농축산과 손창익 농업행정담당, 농업보조사업의 중복지원 등
  • 기사등록 2014-09-17 22: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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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가 경상북도 주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축산과 손창익 농업행정담당은 농업보조사업의 중복지원 및 수기정산으로 인한 업무의 비연속성 등 지원금 정책에 대한 불신에 대한 대책으로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농업보조사업 사업자 선정 투명성 제고 및 사전·사후관리를 강화로 신뢰받는 보조사업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사례를 발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총 76건의 사례 중 서류심사를 거쳐 그 중 상위점수 순으로 발표대상 10건에 선정되어 경진대회를 가졌다.

 영천시는 1995년‘영천시 보조금 관리조례’제정 후 2011년‘영천시 농업보조사업 선정지침’,‘영천시 농업보조사업 선정 前 검토지침’으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및 선정절차를 체계화 하고 2014년‘영천시 농축산식품 보조사업 사후관리 지침’을 마련해 보조사업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또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감독으로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업행정 3.0구현을 실현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안행부 경진대회 발표자격이 주어졌으며 김영석 영천시장은 “향후 있을 안행부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보조사업이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조사업에 대한 점검·평가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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