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In 경주 2014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9월12일부터 9월22일까지 11일간 경주 황성공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등에서 열리고 있다.
경주 황성공원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과 터키 문학심포지엄, 퍼레이드, 그랜드 바자르, 전시, 공연등이 열리며, 역사의 실크로드 양쪽 끝에 있는 한국과 터키의 역사와 문화예술 일상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상설행사로 이스탄불&시군 문화교류의 날 지정 운영함에 따라 청송군은 17일 오후 2시30분 경주 황성공원 메인무대에서 ‘이스탄불&청송군 문화교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청송군 문화교류의 날 선포식, 청송문화예술단 공연,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지역간 문화교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전시 및 시식행사, 관광청송 홍보, 청송사과축제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를 대내외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