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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 '포도' 미국 첫 수출 시동 - 지난 15일 포도 50톤의 미국 수출 위한 선적식 가져 - 지난해 230천불 70여톤을 미국,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수출
  • 기사등록 2014-09-16 1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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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 수출단지(대표 전희영)는 지난 15일 상주시 모동면 이동리 소재 포도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와 수출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50톤의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1억 6천만원 상당의 캠벨 50톤은 수출회사 NH무역(대표 김병원)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며, 서상주농협 수출단지는 지난해 230천불 70여톤을 미국,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는 모든 농작물에서 대풍이 들어 세계로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이 내수가격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국제규격에 적합해야 수출할 수 있는 만큼 재배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몫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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