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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8 1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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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돌담마을 해안숲 복원 사업 착공식이 18일 오후 2시에 사업대상지 현장 (부곡동 440-8번지외, 3,042㎡)에서 주민들과 관련 기관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의 참석으로 진행된다.

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근대화와 산업화로 인해 훼손되거나 사라진 마을숲을 치유하고 복원하며 이를통해 마을의 문화와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사)생명의숲 국민운동, 강릉생명의숲에서 시행하고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와 푸른동해실천협의회가 주관을 맡으며, 동해시의 협조를 얻어 진행된다.

이번사업은 지난 3월에 확정이 되었고 그동안 기초조사 및 실시설계서 작성, 주민설명회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복원공사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사라진 마을 영신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복원공사의 주요내용은 숲 조성을 위한 기반 공사와 해송 및 해당화 등의 식재공사 그리고 산책로 조성, 마을행사장 등의 시설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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