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8-15 02:10:27
기사수정

 


제17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14일 오후 영양군민회관에서 영양군민,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7월15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104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서류심사와 치열한 예선을 거쳐 2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본선진출자들은 8월11일부터 3박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과 장기자랑 등의 교육과 영양군의 역사,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다진 후 본선을 치렀다.

 

24명의 본선진출자들은 저마다 자신의 끼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결과 진에 김윤영, 선에 이민지, 미에 김나리, 매꼬미에 오수빈, 달꼬미에 신수민, 빛깔찬에 박경현, 참자연에 이보람 등 7명이 수상했다.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특산물 아가씨 선발대회로, 지난 1984년 첫 대회로 시작했으며 14회 대회부터는 전국단위의 대회로 승격해 치러지며 영양고추를 전국에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91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