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8월14일 오전11시 의장접견실에서 역대 경상북도의회의장을 초청해 제10대 도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의정발전 방안에 대한 고견을 듣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역대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윤창욱·장경식 도의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대진 의장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운영방향을 도민에게 편안한 의회,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두고, 도민을 위한 민생안정, 합리적 정책대안 제시, 희망과 변화를 선도하는 힘 있는 의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역대 의장단의 많은 조언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 참여, 자문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의회 정체성 확립에 큰 역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은 도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의회 의장은 민주주의 국가 일수록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큰 자리인 만큼 앞으로 도정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역대 경북교육감이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하고 있듯이, 전 경북도의회의장단이 의정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당부 드리며, 경북은 ‘지방자치의 중심’에 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은 역대 선배들의 산증인·산역사를 통해 도의회가  더욱 번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