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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 조기정착 위해 '한국도로공사 방문' - 김천혁신도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강조 - 3년에 걸쳐 건립되는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은 명실상부 김천혁신도시의 랜…
  • 기사등록 2014-08-14 1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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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하기 위해 14일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김중기 공공기관유치범시민추진위원장, 김용환 혁신도시건설민간지원단장과 함께 한국도로공사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방문은 오는 10월 예정된 이전계획대로 김천혁신도시로 조기에 이전해 줄 것을 당부함과 아울러 전반적인 이전계획을 협의하는 등 김천혁신도시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본사이전을 위한 준비를 위해 지난 5월에 신사옥에 본사이전 준비요원을 포함한 선발대 100여명이 현재 근무를 하고 있으며, 본사 이전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건축공정을 앞당기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사 사옥 공사는 8월 현재 100% 완료되었고 김천시민과 약속한 10월 본사이전 완료를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도로공사가 김천혁신도시 이전 선도기관으로서 김천에 조기 정착하여 인구유입과 침체된 지역경제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김천시민 모두가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며 “혁신도시내 정주여건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 이전하는 만큼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의 인근 미분양 아파트 등을 직접 알선하고, 혁신도시내 대중교통 확충과 택시 등 교통관련 대책 등을 적극 지원하여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전인원 1,046명으로 우리시 이전공공기관중 선도기관으로 지하2층, 지상25층의 규모의 신사옥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 2011년 6월에 착공해 올해 8월 완공까지 3년에 걸쳐 건립되는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은 명실상부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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