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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8회 구미전국마당극 축제' 개최 -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문화예술회관, 선산, 인동, 도개면에서 열려 - 전국 5개 마당극 단체를 초청해 총 6회 공연으로
  • 기사등록 2014-08-15 0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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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문화예술회관, 선산, 인동, 도개면에서 개최된다.

마당극 축제는 전국 5개 마당극 단체를 초청해 총 6회 공연으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2회, 선산 단계천주차장에서 2회, 인동 별빛공원에서 1회, 도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극단들이 다양한 내용의 개성 있는 마당극을 펼칠 예정이어서 지역특색이 살아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구미 전역에서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산 단계천 주차장에서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당극패 '갯돌'의 품바품바와 타악즐감 퍼포먼스 김치가 펼쳐질 예정이며,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극단 '두레'의 다 그렇지는 않았다와 극단 ‘좋다’의 ‘돌아온 약장수’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어, 8월 28일 인동 별빛공원에서 극단 ‘현장’의 요절복통 장터유랑기와 8월 29일 도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 '우금치'의 ‘별을 먹는 장똘뱅이’를 끝으로 전국마당극 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제8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구미지역 공연예술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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