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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북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개최 - 총 41개소가 착한가게에 이름 올려 -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물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
  • 기사등록 2014-08-11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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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북공동모금회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물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월 일정액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김천시내지역자영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 결과 총 41개소가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전달식은 착한가게 신규가입자 31명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응숙),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누리),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과장 박명수)희망복지지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이  착한 가게 참석자들에게 현판을 직접 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함께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명절위문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 사회가 발전을 하더라도 어려운 처지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이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일에 동참하신 착한가게 대표님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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