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태풍대응 관련부서 사무관으로 현장상황지원관 22명을 편성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8월 7일과 8일 2일간 22개 시군(울릉군 자체 점검)에 시군직원과 함께 안전조치 실태 긴급현장점검을 가졌다.
주요점검내용으로 ▲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장 특별지시 이행상태 ▲해수욕장, 하천 ․ 강, 산간 ․ 계곡 야영지, 오토캠핑장, 하천변 유원지 등에 가설치된 파라솔 ․ 텐트 등 철거상태 ▲유원지 및 위험지구 인명대피시설 ▲세월교 등 잠수교 통제상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지역 안전조치 실태 ▲민간·공공대형공사장 및 수해복구현장 안전조치실태 ▲선박대피 및 증·양식시설 결박 등 수산시설 안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정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향후 태풍 대응 매뉴얼에 따라 13개 협업기능별 담당부서 및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국민행동요령에 귀를 기울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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