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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안동소방서 구급대원 3명이 하트세이버 배지를 달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이창호 소방장과 장종희 소방사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10시 25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환자 강모씨(남, 79세)에게 심폐소생술(CPR), 제세동 2회 실시하여 강모씨를 살렸다.

또한 김진수 소방사는 지난 5월 6일 오전 11시 05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 황모씨(남, 50세)에게 CPR, 제세동을 실시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안동소방서에서는 2013년에도 4명의 대원이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힘든 근무환경에서 구급대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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