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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03 2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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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6월 3일 안동시장 후보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유세전에 전념했다.

권영세 새누리당 안동시장 기호1번 후보는 오후 7시 30분 옥동 6주공 앞 아파트 밀집지역을 찾아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유세에는 아파트 주민들과 지지자들, 시의원과 도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권 후보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압도적인 지지와 득표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 주고 안동의 미래를 위한 국책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더욱 열심히, 정직하게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호소했다.

앞선 6시30분에는 이삼걸 무소속 안동시장 기호4번 후보가 옥동 이마트 앞과 송현동 우성아파트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시장다운 시장, 안동다운 안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권력에 기대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오직 시민과 함께 할 것이며 모든 일을 시민 입장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6월 4일은 시민이 주인 되는 날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권영세 후보는 투표일인 4일 오전 9시 30분 중앙고등학교 급식실에 마련된 태화 제4투표소에서, 이삼걸 후보는 오전 9시 옥동 제5투표소인 복주초등학교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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