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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막판 '표심잡기'에 총력, 뉴페이스 여성후보들 - 새누리당 권남희, 무소속 진영주 시의원 후보
  • 기사등록 2014-05-30 0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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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후보자들이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올해는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후보들은 30~31일 이틀간 시행될 사전투표를 앞두고 29일 하루 전력을 쏟았다.

이번 6·4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중 눈에 띄는 후보들을 찾아가봤다. 험하다면 험한 정치의 길로 발을 들인 여성후보자들. 무소속 진영주 후보자와 새누리당 권남희 후보자, 이번 선거의 ‘뉴페이스’ 여성후보자다.

안동시 사 선거구(태화·평화·안기) 기초의원에 출마 도전장을 내민 무소속 진영주 시의원 후보자는 윤병진 전 안동시의장의 부인이다. 교육자 출신인 진 후보는 ‘교육자의 선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김대일 후보와 6선을 내다보는 무소속 손광영 후보, 이들 사이에서 진 후보는 교육자 출신답게 현역시절 제자들의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 그런만큼 진 후보는 열과 성을 다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다.

건장한 남자들도 힘들다는 건설업에 뛰어든 한 여성이 있다. (주)일산건설, (주)삼광산업의 대표이자, 여성경영인으로서 당당히 성공의 길로 자신을 이끈 권남희 후보자다. 안동시 옥동(나 선거구 1-가)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지금도 옥동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옥동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매일 그들의 손을 맞잡고 있다는 권 후보는 방법을 찾아 벽을 넘는 ‘담쟁이’처럼 행복옥동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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