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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이 행복한 사회복지 계획 수립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시행하는 복지계획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
  • 기사등록 2014-05-29 23: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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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시행하는 복지계획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중간보고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사회복지 계획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503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복지계획 복지욕구 방문 면접조사 결과, 영주시민들은 경제 분야의 욕구를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밖에 교육과 의료, 주거환경,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영주시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과 실무위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일반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0일 영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앞서 조사한 복지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정책 수립의 방향수립과 향후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와 자원조사 결과에 대해 연구책임자인 동양대학교 도광조 교수의 전반적인 보고와 5명의 실무연구원들의 보고와 제언,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중간보고회 이후 영주시와 동양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역민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6월 30일까지 복지계획안을 작성해 경상북도에 제출, 12월 21일 최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3기 영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연구책임자인 도광조 동양대학교 교수(영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및 복지자원을 정확히 조사해 우리 지역실정에 맞고 장기적인 복지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복지계획을 수립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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