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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신도청시대 경북도의원 5명 기대 - 김위한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당선에 관심
  • 기사등록 2014-05-23 1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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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신도청이 이전하는 해를 맞아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안동지역 경북도의원이 총 5명 될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경북도의회 의원 총 60명 중 지역구별 포항, 구미 다음으로 많은 의원 수로써 신도청이 이전하게 되면 경북의 중심지로써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례대표는 국민의 의사를 정확하게 의석에 반영하고자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해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선거 제도다. 다가오는 경북도의회의 비례대표의원은 총 6명을 선출하게 된다.

현재 경북도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안동지역구는 총 3개 선거구로 나누어 각 1명씩 선출한다. 이와 함께 안동지역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3번 김인중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비례대표 2번 김위한 후보가 출마했다. 이중 김인중 후보는 새누리당의 텃밭인 경북을 감아하면 당선에는 안정권이란 분석이다.

이에 비해 김위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경우 경북에서 기존 정당득표율이 13~15%인 것을 감안해 새롭게 개정된 5월 30일, 31일, 이틀간의 사전투표제와 세월호 정국, 타 정당과의 비례득표율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위한 후보가 당선되면 안동지역 도의원은 5명으로 포항 8명, 구미 6명 다음으로 많은 의원수를 가지게 된다.

김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도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생명권과 행복권을 철저히 보장하는 새로운 경북이 되는데 앞장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안동고등학교와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민주당 경상북도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북도 축구협회 이사와 강남산업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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