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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를 개혁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주민의 일꾼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6·4지방선거 안동시 기초의원 선거구 중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김경도 안동시의원 후보가 20일 안동시 대석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준비된 새 일꾼’이란 문구가 적힌 노란 조끼를 입고 개소식 손님을 맞이한 김 후보는 “출마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희망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할 수 있지만, 개인적 봉사보다 지역사회 차원의 봉사가 내 결심에 더 걸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히 말하자면 기초의회를 개혁하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했다”며 “주민의 일꾼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기에 일꾼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하는 의회, 일 잘하는 의원이 필요하다”면서 “그것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하는 길이고 그것을 변화시켜 시의회를 개혁하여 궁극적으로 안동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현장중심 생활복지 ▲현장중심 의정활동 ▲도심재생 프로젝트 ▲청년일자리 사업추진 ▲ 주거지역 환경정비사업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중구·명륜·서구를 반드시 지키고 준비된 능력, 실천의 각오와 함께 우리 주민, 우리 동네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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