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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새누리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진도 앞바다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안동시 관내의 주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각종 수상레져시설이 잘 갖추어진 안동호, 임하호는 4월에서 5월까지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다"며 "유도선을 비롯해 선착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참사는 안전수칙을 무시한 인재에 가까운 사고"라며 "이에 안동시도 안전운영 수칙을 준수하고 각종 안전장비 준비와 함께 소규모 및 대형공사장 사업장에도 안전보호구 착용에 대한 철저한 이행이 준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