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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올해 3월까지 무인민원발급기와 온라인 민원발급시스템인 민원24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창구민원을 이용한 건수의 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민원은 3월말까지 모두 20,094건, 온라인 민원발급시스템인 민원24를 이용한 민원은 51,000여건이다. 창구민원을 이용한 민원은 모두 110,051여건이다.
무인민원발급은 창구민원보다 수수료가 약 50%저렴한데다 신분증 확인과 창구에서 대기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민원발급이 가능한 민원24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일부 민원서류는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온라인 민원발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최근 높아지고 있다.
조명희 시 종합민원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24를 이용한 민원은 수수료와 시간이 절약되는 편리함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민원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