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지난 2005년 4월 안동시와 자매의 연을 맺은 서울 송파구가 자매도시간 교류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송파구내 위치한 롯데월드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자매도시인 안동시민들에게 비성수기의 경우 50%, 성수기에는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할인혜택은 안동시를 비롯해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도시 지역민들 모두 포함되며 할인은 동반 3인까지 가능하다.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반상회보 게제 및 교육청 등에 안내해 안동시민들과 학생들이 자매도시 관광지인 롯데월드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자매도시간 다양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