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새누리당 공천에 확정된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민심탐방 현장인 풍기에서 만나 영주의 특산품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김 후보는 ‘경북이 중심이 되는 경북세상’을 만들겠다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도정 정책에 따라 “영주의 특산품이 경북의 중심을 선점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13년 5월 인삼박물관 건립과 풍기인삼 공판장 개장에 이어, 올해는 인삼양직묘, 인삼재배 현대화시설 지원, 인삼 정식수확장비 지원 등으로 세계 제일 풍기인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풍기인견의 명품화를 위한 인력육성과 디자인 개선, 품질 고급화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우리 지역의 특산품을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