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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상주] 상주시보건소가 이달부터 5월까지 생활터별 2회씩 총 36회에 걸쳐 건강생활실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8월까지 18개 읍·면지역 438명을 대상으로 ‘스마일 걷기동호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걷기동호회는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질환관리와 식이지도,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주변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등 주변환경을 이용한 신체활동량 늘리기와 걷기코스를 활용한 주 150분이상 걷기를 자율적으로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자의 꾸준한 증가추세에 맞춰 지역주민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