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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열린 '故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 - 영정사진 42점과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등 14점의 친필휘호가 …
  • 기사등록 2014-04-14 23: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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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박사와 김상회 역학연구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고(故)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이 지난 12일 오전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영정사진전이 열린 행사장에는 과거 산업화와 근대화의 주역으로서 현재 사회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전시회가 더욱 빛났다.

국내에서 최초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신 박사가 지난 6년간 전국 100여개의 사찰을 답사하며 촬영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사진 42점과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등 14점의 친필휘호가 전시됐다.

신 박사는 전국의 사찰에서 1974년부터 현재까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인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추모현상을 오랫동안 연구하였고 그것을 세상에 바로 알리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에 출간한 <신이 된 대통령>은 박정희 신격화가 아니라 사회현상이라며 6.4지방선거에서 불고 있는 ‘박정희 마케팅’이 바로 그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박사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결코 어려운 용어가 아니라면서 창조경제는 한 마디로 ‘생각의 전환’이고 산업현장의 컨버전스(융합)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이번 사진전이 그 대표적인 각종 전시회 분야의 창조경제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영정 사진전은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경기권 11곳, 충청권 9곳, 부산경남권 11곳, 대구경북권 8곳, 전라권 3곳 등 42곳의 추모영정과 사연들이 공개됐다.

한편, 전시장에는 생전 박 대통령이 작사 작곡한 새마을 노래, 나의 조국 등 그 시절 그 시대의 노래들이 흘러 나와 참가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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