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영양] 지방공기업인 영양고추유통공사의 화재 피해수습 및 조기 정상화를 위해 영양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권영택 영양군수는 14일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군수 업무에 복귀 하자마자 영양문화원 공연장에서 영양군 이장 114명 전원이 참석하는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화재 피해수습과 조기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8월까지 영양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유통공사를 정상화해서 올해 수매가 예정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장들이 주민들을 안심시키는데 앞장서고 군의 사태수습 노력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지난 13일 화재 현장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방문, 14일 강석호 국회의원의 방문 및 대책회의 개최 등 유통공사 조기정상화를 위해 각계에서 노력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