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가 지난해 실시한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천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질적 자치단체의 행정력을 대변하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94개 항목 실적을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5개 분야 30개 항목을 20%를 반영해 평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도정역점시책평가 제도를 시·군을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2011년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천200만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