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멀티미디어공학과 김현기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사업비 2억1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창의기술 아카데미, 창의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진로지도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중·고등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좋은 평을 받았으며 2013년 제1기 청소년 창의기술 아카데미를 이수 받은 학생 중 일부는 창의력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특히 2013 청소년 미래 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전국 665팀에서 엄선된 50팀 중 안동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와 연계한 10팀 모두(대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우수상 4팀) 수상했고 이 중 9건이 특허출원 했다.

안동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대경권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의 공학자를 위한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공학교육역량을 구축해 중·고교 청소년들에게 △체험위주 프로그램 △융합형 기술교육 프로그램 △흥미 유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창의적인 수업 △학생들의 참여도 △수업능력 향상 △공학의 이해 △집중도 향상 등의 중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나아가 창의기술 인재 배양에 힘쓰고 있다.

한편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제2기 청소년 창의기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매회 다른 공학 전문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안동대학교 유수의 교수진과 외부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지도하게 된다.

제2기 청소년 창의기술아카데미 모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토요일 격주로 총 5차례 운영되며 방학 중에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2박3일 여름캠프로 총 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