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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이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신도청시대 안동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대책과 지역 현안사항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한 권영세 안동시장, 김근환 안동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부시장, 실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는 이날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을 비롯해 3대문화권사업, 백신산업 기술진흥원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 삼태사 주변정비와 도심관광화 사업,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조성, 동서 4축 고속도로 건설,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대체 우회도로 등 61건, 1조 9천792억원의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발전구상과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도비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상북도 중심도시 명품 안동 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시의 대형 국책사업 등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 듣고 정부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