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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03 10: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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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는 유해야생동물들로 인해 농작물피해를 축소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 포획 피해방지단은 지역 내 3개 수렵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모범엽사 22명으로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자력으로 포획이 불가능한 농가에 대리포획 구제 활동에 임한다.

피해방지단 대리포획 신청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발생할 경우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받은 읍·면·동은 피해사실을 조사한 후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신청서를 시로 제출하면 피해방지단에 대리포획을 허가하게 된다.

권기원 시 녹색환경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구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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