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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회복무요원 배정 수요조사 실시 - 복지시설, 3월말까지 시군구 통해 병무청에 요청해야
  • 기사등록 2014-03-17 1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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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배정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배정 가능한 자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시설에 배정될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임기현)의 ‘수요조사 안내’에 따르면, 복지업무를 보조할 사회복무요원의 배정을 원하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은 오는 3월말까지 그 수요를 병무청에 요청해야 내년도 자원을 배정받을 수 있다.

배정신청은 해당시설이 속한 시․군․구를 경유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으로 최종 집계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야 내년도 배정인원 결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배정인원은 이번 배정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지방병무청이 최종결정을 하게 되고 5월 20일까지 복무기관인 시․군․구로 그 배정내용이 통보된다.

이와 관련해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관계자는 “복지시설에 대한 사회복무요원 배치 및 직무교육 강화는 이번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내년도 배정인원도 올해보다 늘어날 계획”이라면서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배정요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정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홈페이지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급 직능단체 중앙협회 홈페이지에도 게시되고 있다.

한편,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배치 후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에 소집되어 2주간에 걸쳐 전문화 교육인 직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복무기간 중에도 재소집되어 직무교육심화과정을 한 차례 더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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