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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엄마까투리’ 상징물 제막식 거행 - 사업비 7억원 들여 26회 분량 엄마까투리 TV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한다
  • 기사등록 2014-03-12 1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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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12일 오후 진흥원 현관에서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도 및 시·군 여성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까투리’ 상징물 제막식을 가졌다.

‘엄마까투리’는 아동문학계의 거장인 권정생 선생의 대표작으로 산불의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새끼를 보호하려는 엄마까투리의 진한 모성애를 다룬 작품이다.

안동시는 지난 2010년 원작을 바탕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를 제작,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러닝타임 11분, 26회 분량의 엄마까투리 TV방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 중이다. 제작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5년 7월쯤 E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김준한 진흥원장은 “엄마까투리 상징물 제막식을 계기로 모성애의 본산 안동, 모성애의 대표 캐릭터 엄마까투리! 모성으로 세상을 보듬는 캐릭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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