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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2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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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2014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2013년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을 3개 분야에 9개 평가항목을 시도평가위원회를 거쳐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최종심사해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우수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안동시는 민선5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도청신도시조성과 함께 바이오산업단체 내 SK케미칼백신공장 유치, 3대문화권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과 친서민 일자리사업 등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시행해왔다.

시는 SK케미칼과 예안촌 등 우량업체 유치를 통해 28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친서민 일자리도 3,716명으로 목표대비 119.3%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3/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도 선정된데 이어 연말에 열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세동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위해 적극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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