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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1 16: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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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과 주택 등 화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초동진압과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각종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 및 출동차량 및 장비 점검·정비를 철저하게 하고 100%가용상태를 유지하는 한편, 응원기관 등의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강풍 및 기온 급강하 등의 상황발생시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예방순찰활동으로 기동순찰 실시, 대형산불 비상근무에 따른 상황근무 보강편성, 유사시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의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사소한 실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은 모두 스스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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