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는 11일 신규공무원과 노인회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사업장과 문화 등을 바르게 이해시켜 행복안동의 동반자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안동 바로알기 현장견학은 안동시 주요 문화관광지, 사업장, 현장시설 등을 답사하는 행사로, 지난해의 경우 12차례에 걸쳐 1,400여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신도청 건설현장과 바이오산업단지 등의 사업현장 견학과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안동문화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안동바로알기 현장 견학에는 지난해 하반기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을 비롯한 노인회 회원, 일반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 바로알기 현장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안동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시민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