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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외문화협력 강화 위해 중국 산동성 방문 - 김광림 국회의원 비롯한 시 관계자 동행, 포럼 정례화 및 예산확보 발판 마…
  • 기사등록 2014-03-10 1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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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권영세 안동시장,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장을 비롯한 안동시 관계자들이 오는 3월11일부터 3월14일까지 4일간 중국 공자연구원과 공자기금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 산동성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안동시에서 7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올 처음 창립포럼으로 개최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중국 니산포럼(5.21~5.23)조직위와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동시는 국회예결위 의원인 김광림 의원 일행도 이번 중국 산동성에 동행할 것으로 파악하고 시가 추진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정례화 및 예산확보 발판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 일행은 우호협력도시인 곡부시를 방문해 곡부시장 주최 만찬참석을 시작으로 공자 연구기관인 공자연구원과 공자기금회를 잇따라 방문해 3월말 출범을 앞두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21세기 인문 가치포럼을 소개하고 유교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성공개최를 위해 중국 니산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산동대의 국가급 유학고등연구원을 찾아 매년 안동에서 정례적으로 열리게 될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추진상황 등을 홍보하고 니산포럼조직위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조직위 간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중국 곡부시, 공자연구원, 공자기금회, 산동대, 유학고등연구원, 니산포럼조직위 및 산동성 방문으로 올 하반기부터 한국정신문화재단, 21세기 인문가치포럼조직위와 상호교류협력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양국 공동의 관심사를 부각시킨 문화교류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물꼬를 트고 3월28일 출범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보여줄 민간외교활동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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