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가 2013년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안동시는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중앙 및 도단위 각종 평가에 이어 53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에 194개 항목 실적을 80% 반영하고, 도정역점시책 5개 분야 30개 항목을 20%를 반영해 평가했다.

안동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의 중점과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도정역점시책평가 제도를 시·군을 구분해 평가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2011년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품격 높은 서비스로 행복안동을 건설하는데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