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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일자리 2만9천개 창출을 민선5기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가운데 2014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안동! 행복안동!’이란 목표를 설정하고 444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기업 등 기업유치에 39억원을 지원하고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노인일자리 창출 등 서민일자리 창출을 위해 360억원을 들인다. 이밖에 사회적기업 등 지역특화 일자리창출에도 3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고용창출이 많은 우량기업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극적인 서민일자리창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5,100개를 목표로 추진한다.
또 취업지원서비스를 위한 취업상담센터와 박람회 등에 8천600만원을 투입하고 실업자·농어민직웁훈련, 전통음식전문가 양성 등의 직업훈련 분야에도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일자리만들기 사업을 전개해 지역 고용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