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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1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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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낙동강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체육시설 등의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에 이어 반변천에도 친수공간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실무자 다수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정비사업 지구 내 친수공산 조성을 건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반변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임하지구(송천동 일원) 내 지역주민들이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조성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송천보 상류지역 양안 3km 구간에 12억1천200만원을 추가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송천동 일원에 산책로와 휴식공간,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반변천 하천환경정비 사업은 임하댐에서부터 용정교까지 9.9km 구간을 2016년까지 383억2천만원을 들여 하도 및 호안을 정비하는 공사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당초 계획된 사업에는 친수공간이 없어 삭막하고 단조로울 수 있었으나 국토관리청이 안동시의 건의를 수용하면서 다양한 친수공간을 갖추게 되어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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