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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20 1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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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는 20일 오전 (주)다옴(대표이사 권영태)과 투자협정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다옴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3,090㎡를 매입, 3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베니키아 그랜드 호텔’을 건립한다.

안동시는 투자협정에 따라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앞으로 각종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주)다옴은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호텔 설계에 들어간다. 건물의 외관을 안동의 전통건축양식을 바탕으로 디자인해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호텔로 건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하에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중·저가형 호텔 체인브랜드로 국내 60곳, 국외 1곳이 체인호텔이 가입이 되어 있다. 호텔이 건립되면 안동지역 60여명의 서비스분야 일자리가 창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제조업과 관광서비스업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업 유치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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