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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4 14: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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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매월 14일 시민들의 고충과 에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민선5기 시민과 대화의 날이 2월14일 제39회차를 맞아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안동에서 가장 오지마을 중 한 곳인 임동면 대곡리 바드레마을 주민들이 시장실을 찾아 지방상수도를 연결해 달라는 민원을 포함해 100여명의 시민들이 시장실을 찾아 고충을 토로했다.

안동시는 매월 14일이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의 외래문화에 잠식되는 현실을 우리문화로 승화하기 위해 매월 14일을 '민원인의 날'로 정해 종합민원실에서는 한과 등을 제공하고, 시장실에서는 문을 열고 민원인들의 고충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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