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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경북소방본부는 안동병원을 비롯한 경주동국대병원, 구미순천향병원, 포항성모병원 등 도내 4개 병원과 소방공무원의 업무상 질병의 전문치료 및 진료편의성 제고를 위해 10일 오후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소방전문치료센터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전문치료센터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에 따라 일선 소방관들이 화재 등 각종 소방활동과 업무상 질병 발생시 전문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경북에는 안동병원(북부권), 경주동국대병원(남부권), 구미순천향병원(서부권), 포항성모병원(동부권) 등 4개병원이 권역별로 지정돼 소방공무원의 응급진료와 건강진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심리적 장애에 대한 상담·자문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