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유관기관단체의 경북 북부지역 이전 촉구 결의문』(안) 경북의 새로운 성장 거점, 균형발전의 축이 될 경북도청 신청사가 금년에 완공을 바라보고 있음. 이는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도청과 함께 유관기관단체 이전이 주요 추진과제임. 도청 이전과 관련된 유관기관단체는 219개소(대구 150, 경북 69)이며 이 중 이전을 희망하는 곳은 대구소재 70개소와 경북소재 21개소로, 총 91개소가 있음. 도청 신청사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으로 선정되었음에 따라 91개의 도청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는 반드시 도청 인근 지역으로 함께 이전하고 나머지 유관기관단체들도 최대한 이전을 유도하여 경북뿐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을 촉진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됨. 또한, 최근 일부지역에서 경북도 제2청사 건립이 거론되고 있는바 제2청사가 건립될 경우 경북도청의 기능이 분산되고 재정 및 행정력이 낭비될 것으로 사료됨. 이에 우리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유관기관단체를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으로 이전하여 경북 전 지역이 균형발전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이전 촉구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도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를 도청 신청사 인근 지역으로 최대한 이전될 수 있도록 촉구 결의한다. 하나, 신청사 건립 시점에서 경북도 제2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 이는 도청의 기능이 분산되며 비효율적인 행정력 낭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제2청사 건립을 적극 반대한다. 하나, 경북 북부지역으로 도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단체가 이전될 경우 해당 의회에서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보낼 것을 결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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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84811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