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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선의 건강칼럼, '의료민영화와 예방의학' -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젊은 사람들의 노인부양률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자…
  • 기사등록 2014-01-17 0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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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방송매체를 통하여 가장 화제가 되는 내용 중 하나가 의료민영화 문제인것 같다.

과연 의료민영화가 될까? 그러나 전혀 배제하기도 힘든것이 의료보험의 고갈이 그리 먼 문제점이 아닌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젊은 사람들의 노인부양률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생긴 현상이지만 정작이 특별한 방법은 없다. 이러한 상태에서 한정된 의료보험료로 무작정 의료지원을 한다는건 이미 곳간이 바닥 날 것을 알면서 지출을 해야하는 문제 이기에 정부로서는 답이 없을 것이다.

과연 그 해결책은 없었을까? 이미 오래전부터 병이난 뒤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의 혜택으로 치료를 싸게하는데만 치중을 했지 간단한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데 필요한 부분들은 사실 전무했던 댓가가 아닌가 생각이든다.

의료기관들은 의료기관들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과연 지금의 상태를 예견했을까? 미리 예방의학을 좀 더 활성화 시키고, 인식전환에 많은 홍보나 교육이 이루어졌다면 지금의 문제가 그렇게 양쪽 모두 곤란하게 만들지는 않았으리라 생각이 된다.

특히나 가족의 해체나 무서운 사회범죄로 까지 이어지는 노인들의 치매는 미리예방하는 방법으로 참으로 좋은 전통의술적인 방법이나 대체요법들이 많지만 완전히 무시해온것도 사실이다. 결국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나 자신들이 행하는 의술이외에는 배척하는 풍토, 그리고 안일하게 대처한 행정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은것 같다. 아니면 차라리 기존의 의료에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본완의학들을 수용하여 예방의학부분을 상품화 시키는 방법도 한 방법이 아닐까? 그리고 보건복지 당국도 좀 더 선진국의 예방의학 시스템을 적극도입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조금만 불리한 법안이나 방법이 나오면 죽자고 농성하고 반대하는 한 측면과 미리 준비를 단단히 해서 대책을 세워가야하는 당국의 사이에서 결국은 의료소비자들은 넋놓고 처분만 바라는 꼴이 되어 버린건 아닌지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그런 치료방법으로 결국은 자신들에게 불리함이 돌아오고 있지나 않은지, 눈치만 보고있다가 결국 벼랑끝에 몰려 하지않으면 않되는 갈등만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같은 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 다면 의료민여화이든 아니든 그 답이 나올것 같다.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은것은 "예방"이다.

<본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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