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지난 2008년 9월12일 개장한 안동학가산온천이 입장고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300만명 돌파 기념행사로 300만 번째 입장권 구매고객에게 사진촬영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설관리공단은 학가산온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역뮤지션을 초청, 축하공연과 고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학가산온천은 평일 평균 1천200여명, 주말 2천500여명이 온천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장 초부터 다른 온천과는 차별화된 전략인 ‘문화온천’이란 슬로건으로 개장 후 라이브연주회 50회, 사진전, 미술대회, 각종 전시회 등 시민·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오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동학가산온천을 방문하면 건강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