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주시보건소, 푸른 행복 가꾸기 사업 추진 - 13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650명 대상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푸른 행복가…
  • 기사등록 2014-01-07 22:21:26
기사수정
 
[fmtv 영주] 영주시 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건전한 여가선용 제공과 건강생활 실천의지 향상을 위해 13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650명을 대상으로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푸른 행복가꾸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달 7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할 경로당, 마을회관 및 보건진료소에서 열리는 이번 푸른행복 가꾸기사업은 영주시가 자체 개발한 영주 선비체조 보급과 금연, 절주, 구강,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이다.

만성질환관리(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취미교실(웃음치료,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도자기, 한지공예), 기초 건강검사와 한방진료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0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농한기를 맞아 음주, 흡연 등의 불건전한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밖에도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비누공예 등의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도 곁들여져 참여주민의 흥미유발과 아울러 주민들의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유관 민간협력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 주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로 12만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45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