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1-03 16:40:02
기사수정
 
[fmtv 안동]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U-119 안심콜 서비스. 이 서비스는 소방방재청이 지난 2008년 9월 도입한 안전서비스 구축망으로,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질병 환자들이 전화번호와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으로 통해 등록하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U-119 안심콜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 응급상황시 사전응급조치가 가능하고 이동전화 이용시에도 위치 파악이 가능해 인접한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환자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시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신고사항이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됨으로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과 이송병원 정보를 알려준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이 제도가 국민안전에 꼭 필요하지만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119 안심콜 가입등록비는 무료이며 컴퓨터를 이용해 유비쿼터스 119시스템 홈페이지(http://u119.nema.go.kr)나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컴퓨터 활용이 어려울 경우 가족이나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54-843-9119)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44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