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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고관절치환술,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1등급 - 2013 주요지표(심근경색, 대장암, 유방암, 자연분만) 모두 1등급
  • 기사등록 2013-12-27 1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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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3년 진료량 평가’ 결과 고관절치환술과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진료량 평가는 특정수술의 경우 해당 진료의 경험, 즉 진료량(수술건수)이 사망률이나 합병증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주어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대리지표를 활용되고 있다.

심평원은 고관절 치환술은 전국의 857개 의료기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의 경우 156개 기관의 2012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 ▲평균 입원일수 ▲평균 진료비 등을 종합 산출해 평가했다.

고관절 치환술은 엉덩이 관절주위의 골절이나 질환으로 손상된 부분을 인공관절로 대치하는 고난도 수술이며,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은 심장으로 연결된 주요 관상동맥에 피부를 통해 가는 도관(카테타)를 삽입해 좁아진 동맥을 넓혀주는 시술이다.

한편 안동병원은 올해 심평원이 발표한 주요질환별 평가에서 급성심근경색과 대장암, 유방암, 자연분만율, 진료량평가(고관절치환술,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평가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홈페이지 병원평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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