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가 지난 23일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열린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우수성공사례발굴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우수성공사례발굴대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 및 우수업체를 발굴·표창함으로서 사기진작과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안동시의 이번 수상은 읍면동단위의 설명회를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등 지역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하고 맞춤형 예비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키 위해 11개 예비사회적기업과 3개 마을기업을 육성하는 등 사회적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이밖에 시장의 안정적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마트 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판매·홍보관을 개점해 대중 소비매장의 입점을 용이하게 하는 등 판로개척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세동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