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소도시 최초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낸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지난 5월23일부터 나흘간 열린‘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안동스포츠 역사 최대 규모로 중소도시에서 처음 개최된 전국 대회임에도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 냈다는 평가와 함께 13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왔다. 안동시는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평가에서 스포츠 산업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2.「신도청 상량 및 희망기와 올리기」신도청 시대 개막 상징!

지난 11월 5일 신도청 건립현장에서 ‘신도청 상량 및 희망 기와 올리기 행사’를 가졌다. 현재 50%의 공정을 넘긴 도청신청사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말 개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박근혜 대통령, 경상북도 업무보고 참석 위해 안동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12월2일 경상북도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안동을 방문했다. 대통령 일행이 지나는 송현동 오거리 등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대통령을 반겼다. 김관용 지사는 '문화융성으로 열어가는 국민 행복시대 경상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부제의 업무보고를 가졌고, 이어 '경북, 정신문화로 창조경제 창달한다'라는 주제의 정책토론도 있었다. 4. 안동시민들의 오랜 염원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착공

안동시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도담～영주～안동～영천(141.8㎞)간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이 12월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2018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안동에서 서울까지 1시간18분이면 주파하는 반나절 생활권에 돌입한다. 5. SK케미칼 제2바이오공장 투자협정 체결

국내 최대의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이 내년 초 준공을 앞둔 가운데 지난 7월11일 SK케미칼 제2바이오 공장 설립을 위해 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SK케미칼(주) 측은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바이오산업단지 안에 3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공장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6. 안동문화관광단지 핵심시설 오픈으로 본격 가동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휴그린 골프장이 4월 정식 오픈했고, 핵심집객시설인‘유교랜드’도 7월11일 정식개관했다. 휴그린(休+Green)은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교랜드는 선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유교문화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전시시설로 문화관광단지 내 가족호텔과 골프장, 온뜨레피움 등과 함께 안동관광을 견인하고 있다. 7. 지역 바이오산업발전의 견인차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개원

안동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핵심시설인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가 11월 5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 곳에는 우수건강기능성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GMP(건강기능성식품우수제조)시설과 아파트형 공장 8실을 비롯해 음료포장시설, 대형 분무건조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품질경영(ISO 9001) 및 환경경영(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8. 안동호 보조호수 끼고 한바퀴, 안동호반나들이길 개통

안동호 보조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 수 있는 안동호반나들이길이 12월 9일 개통됐다. 민속촌내 석빙고에서 보조댐～법흥교까지 2㎞에 걸쳐 목교와 데크로드, 로프난간 등 산책로와 육각정을 설치돼 계절마다 색다른 비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 안동수상스포츠 카누훈련센터 개장

안동의 풍부한 청정수자원을 활용해 전국 최고 시설로 와룡면 산야리에 조성한 수상스포츠 카누훈련센터가 4월18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계류장 역할을 할 부선과 장비보관창고 및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벌써부터 국내외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10. 뻥 뚫린 도심 소통위한 간선도로망 착공

시가지 상습정체 구역을 해소해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간선도로망 기공식이 잇따라 열렸다. 10월 18일‘e마트~강변도로간 도로개설 기공식’에 이어 11월 4일에는‘안동대교 ~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개설’기공식이 열렸고, 12월 3일에는 안기~안막간 도로개설 기공식이 열렸다. 이 도로는 2015년부터 2017년 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