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120자원봉사협의회가 10월 5일 부림면 입산마을에서 자원봉사 순회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령군(군수 김채용)은 군내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서 능동적으로 처리하고 현장중심의 봉사 활동을 위해 120마을 순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농번기를 맞이하여 주민들이 고장난 농기계를 많이 접수하여 바쁘게 수리하고 있다.
120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해용)’ 회원 14명, 군직원 12명, 이동 목욕봉사반 4명, LG삼성 AS센터 직원 각 2명 등 총 32명이 오는 5일 부림면 입산리 마을회관 앞에서 입산마을, 막곡마을 등 9개 마을을 333가구 645명을 대상으로 순회 봉사활동을 갖는다.
▲ 이,미용자원봉사자들이 미용실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머리를 손질해 주어 좋은 호응을 얻엇다.
이날 봉사는 전기(가로등), 가전제품, 농기계, 가스, 보일러 수리, 이미용, 거동 불편자를 위한 이동 목욕 등 주민생활 불편과 관련한 분야와 주민 건강진단을 위한 한방, 혈압측정, 소변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가장 많은 제품을 수리해 준 가전제품 수리반의 분주한 모습
특히, 120자원 봉사협의회는 거동 불능자의 진료 또는 전기, 보일러, 대형 가전제품 등에 대한 수리의 경우 필요에 따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및 수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하고 현장중심의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과 대민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어려운 주민을 보살피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